자연치아 아끼기

자연치아는 우리가 태어날 때부터 타고나는 치아입니다.
유치열기에는 20개의 유치가 나며 혼합치열기를 거쳐 최종적으로 28개에서 32개(사랑니를 포함할 경우)의 영구치 자연치아를 가지게 됩니다. 사랑니를 제외한 28개의 자연치아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만큼 소중한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.
28개나 있으니 한두개쯤 빼도 되겠지 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치아 하나 하나는 그 위치와 형태에 따라서 모두 다른 치아입니다. 그리고 치아가 하나만 없어도 입안의 모든 치아에 미세한 영향을 주게되어 치열이 틀어지게 됩니다. 또한 임플란트를 포함하여 그 어떤 대체재도 자연치아를 온전하게 보상하기에는 부족함이 있습니다.
따라서 우리가 타고나는 자연치아야 말로 우리의 건강한 삶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부위라고 할 수 있습니다. 하지만 불행하게도 항상 자연치아를 보존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. 자연치아를 뽑을 수 밖에 없는 안타까운 경우가 있으니 소중한 자연치아를 오래 보존 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합니다.

자연치아를 뽑게되는 세 가지 경우
  • 01

    과도한 충치로 인해
    치아의 수복이 불가능한 경우

  • 02

    과도한 치주염으로 인해
    치아의 동요도가 3도에 이르는 경우

  • 03

    외상으로 인해 치아가 치조골 하방으로
    파절되어 수복이 불가능한 경우

세 번째 경우는 외상으로 인해 발생되는 피치 못할 상황이니 어쩔 수 없지만
첫 번째와 두 번째 경우는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경우입니다.

자연치아를 오래 보존하는 방법
  • 철저한 치아관리

    치주염이나 충치를 예방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식사 후 양치를 열심히 하는 것입니다. 식사 후 적절한 시간동안 세밀하게 양치를 잘 할 수 있다면 사실 상당수의 치아에 생기는 질환을 예방할 수가 있습니다.

  • 정기적인 치아검진

    6개월에 한번 치과를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방사선 사진을 찍고 점검을 꾸준히 한다면 질환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고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할 수가 있습니다. 아무리 양치를 열심히 한다고 해도 치아와 잇몸 사이의 미세한 틈으로 음식물 잔사가 들어가는 것을 막을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.

즉 식사 후 양치를 잘 하는 것과 정기적인 점검을 꾸준히 받을 수 있다면
자연히 우리의 소중한 자연치아를 오래오래 보존할 수가 있게 됩니다.

  • 연세바른치과의 김현기 원장님은

    현재 대한민국 자연치아 아끼기 운동본부의 위원이며
    얼마 전까지 학술이사로 활동을 하셨습니다.
    자연치아를 아끼기 위해 국회의원들을 상대로 하는
    공청회와 치과의사를 대상으로 하는 다수의 세미나를 개최하여왔습니다.
    누구보다 자연치아의 소중함을 잘 알고 계시는 원장님으로서
    환자분들의 치아를 최대한 보존하여 오래오래 사용하실 수 있는
   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있습니다.

연세바른치과는 양심적이고 바른 진료를 추구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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